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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하석진이 '데블스 플랜' 우승 상금을 12명의 출연자들을 위해 썼다.
영상에서 하석진은 종로로 향했다. 그는 "(우승) 상금이 프로그램을 보면 아시겠지만 저 혼자 만들어 낸 게 아니다. 12명이 함께, 물론 제작진까지 해서 12부작을 만들었다. 우리 출연자들에게 우승자로서 선물을 돌리고자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환금성이 있는 선물이 뭐가 있을까 생각 하다가 순금으로 된 걸 만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밝히며, 직접 제작한 순금 데블스 코인 앞면에는 '데블'이, 뒷면엔 '피스'가 그려져 있었다. 하석진은 "인생 모르는 일이니까 급전 급할 때 환금성도 적절히 있으니 뭐 팔 수도 있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데블스 플랜'에는 변호사, 의사, 과학 유튜버, 프로 게이머, 배우 등 다양한 직업의 12명이 참가해 7일간 두뇌 싸움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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