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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母 임여순 여사, 오늘(7일) 발인..."사랑해" 애틋한 추모 속 영면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11-07 10:43 | 최종수정 2023-11-07 10:44


이상민母 임여순 여사, 오늘(7일) 발인..."사랑해" 애틋한 추모 속 …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이상민의 모친 임여순 여사가 오늘(7일) 영면에 든다.

7일 오전 서울 연세대학교 신촌세브란스 장례식장에서 임여순 여사의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임여순 여사는 지난 4일 투병 끝 세상을 떠났다. 2017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525개월 이상민 엄마"라며 밝게 첫 인사를 한 임여순 여사는 이후 한결 같은 아들 사랑을 드러내왔다. 그러나 건강 문제로 이듬해 하차, 6년간 투병해왔다.


이상민母 임여순 여사, 오늘(7일) 발인..."사랑해" 애틋한 추모 속 …
이후 알려진 비보에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은 더해졌다. '미우새' 측은 5일 방송 말미 임여순 여사의 추모 영상을 공개하며 그를 애도했다. 영상 속에는 "어머님이 기억이 잠깐이라도 돌아오시면 꼭 해주고 싶은 말 있냐"는 질문에 이상민이 "그냥 사랑해"라고 답했던 모습이 담겼다. 이와 함께 '미우새' 측은 임여순 여사의 마지막 방송 출연분과 함께 '상민 어머님 故 임여순 여사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자막으로 임여순 여사를 추모했다.

이상민의 절친 채리나도 임여순 여사의 빈소에 방문했다. 채리나는 "오늘도 마미 보러 왔어요. 오빠 더 잘 되게 행복하게 살게 하늘에서도 꼭 보살펴 주세요♥"라며 고인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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