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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톱모델 한혜진이 최근 지은 500평 홍천 별장의 고급진 인테리어 소품을 공개했다.
하지만 "남자가 사준 것 아니다. 내돈내산"이라고 밝히며 쇼핑백에서 꺼낸 건 H사의 쿠션들과 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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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은 "집에서 입는 얇은 로브는 여기서 너무 춥다"며 "두꺼운걸로 하나 장만했다"고 소개했다. 엄마 집에서 빌려온 전동 드릴로 벽에 구멍을 내고 못도 박아본 한혜진은 각종 향초와 건조함을 막아줄 가습기, 반신욕에 쓰면 좋을 오일 버너, 나무 트레이와 캔들들을 소개했다.
이어 탄력까지 잡아주는 얼굴팩을 직접 보여주며 민낯까지 공개한 한혜진은 "저는 목에도 주름이 별로 없는 편이다. 목은 얼굴이니까"라며 불혹에도 탄력있고 주름없는 피부를 유지하는 비결을 전했다.
팩하고 불멍을 즐기던 한혜진은 "사실 요즘 서울 집이 더 엉망"이라며 "내일도 일 끝나고 바로 내려올 것"이라며 별장 사랑을 내비쳤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