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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4세대 최초로 한국과 일본 5개 도시 돔 투어를 화려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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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돔 투어는 그룹의 성장사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2019년 9월, 데뷔 첫 해외 쇼케이스 투어 '언베일 투어 '아이 엠…' 일환으로 일본 파시피코 요코하마 국립 대홀에서 첫 현지 단독 공연을 열었고, 같은 해 12월 도쿄 요요기 국립 경기장 제 1체육관에서 개최된 일본 쇼케이스 '하이-스테이'를 통해 현지 정식 데뷔 소식을 전했다. 이어 2022년 6월과 7월 두번째 월드 투어 '매니악'으로 일본 고베와 도쿄에서 진행한 총 6회 공연은 현지 정식 데뷔 이래 처음으로 성사된 대면 단독 콘서트로써 예매 시작 5분 만에 전 회차 티켓이 솔드아웃됐다. 일본 첫 단독 공연 개최 약 4년 후인 2023년, 스트레이 키즈는 현지 4대 돔 투어 성사 및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K팝 대세다운 기세 행진을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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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