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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김종국이 연애운을 본 후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종국은 "그건 여성분 얘기"라고 발끈했고 유재석은 "축가하는 사람이 위에 흰 옷을..." 이라고 말했다. 송지효도 "근데 축가하실 때 앞섶을 너무 풀어헤치긴 했다"라고 덧붙이자 김종국은 "옷을 풀어헤친 게 아니라 마지노선으로 거기까지만 잠근 거다"라고 해명했다. 흰 의상을 입은 것도 모자라 노출까지 당시 상황이 다시금 전달되자 출연진 사이 탄식이 흘러나와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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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사는 김종국이 뽑은 마지막 카드를 보더니 "열심히 노력해도 잘 안 된다는 카드다. 1년 안에 뭐가 있다고 해도 스쳐 지나가는 인연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애에 희망을 봤던 김종국은 이내 허탈한 미소를 지으며 씁쓸함을 드러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