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영은 20일 "기분이 너무 이상해. 왜 이럴까요. 기분이 이상해. 식장 들어갈 때까지 모른다 잘해라"라며 재혼 소식을 직접 알렸다. 김은영이 공개한 사진 속에는 예식장 계약서가 담겼다. 해당 계약서에는 신부 김은영이라고 적혀 있어 팬들도 함께 설레게 했다. 이와 함께 김은영은 "예신(예비신부)이는 싱숭생숭 중"이라고 고백했다.
지난 2021년 종영한 MBN '돌싱글즈2'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김은영은 이창수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으나 결별했다. 이후 연애 소식을 알린 김은영은 달달한 공개 열애와 함께 재혼을 고민 중인 모습을 밝혀왔다. 김은영은 "마음은 백 번이고 (결혼)했지만 결혼은 백 번 생각해야 한다는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신중한 생각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던 바. 이후 알려진 결혼 소식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