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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그룹 원더걸스 출신 선미가 안소희의 노출을 단속하며 티격태격 케미를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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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선미는 최근 베트남 나트랑으로 여행을 다녀온 안소희에게 "좋았냐"고 물었고, 이에 안소희는 "정말 좋았다. 나트랑 강추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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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언급하며 선미는 "어떻게 그렇게 옷!"이라며 때리는 듯한 자세를 취했고, 이에 안소희는 "너는 무대에서 나보다 더 하더만"라고 받아쳐 폭소를 안겼다. 선미는 "너는 안 된다. 비키니 사진 캡처해서 옷 그려서 보내주려고 했다. 내가 '자기야'라고 댓글도 달았다"고 말했고, 안소희는 "내 SNS에서 주접을 잘 떨더라"고 돌직구를 날려 웃음을 안겼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