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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김채원, 활동 중단한 이유 "컨디션 안 좋고 목 너무 아파"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10-17 14:44 | 최종수정 2023-10-17 14:44


르세라핌 김채원, 활동 중단한 이유 "컨디션 안 좋고 목 너무 아파"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르세라핌 김채원이 A형 독감으로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컨디션 난조였던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르세라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는 김채원의 브이로그 영상이 게재됐다. 김채원은 16일 활동을 잠시 중단한다고 알렸던 바. 쏘스뮤직 측은 "김채원은 A형 독감 치료 후 컨디션 회복을 해오던 중 어지러움 증세가 이어져 10월 13일(금) 추가로 병원을 방문했고, 당분간 휴식과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 소견을 받았다. 이에 따라, 당사는 김채원이 건강을 회복하는 데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판단했다"며 "김채원은 오늘 예정되었던 'NPOP' 사전녹화를 포함해 당분간 스케줄에 불참하게 되었다"고 르세라핌이 당분간 4인 체제로 활동한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공개된 김채원의 브이로그 영상 속에는 김채원이 컨디션 난조를 호소하는 모습이 그대로 담겼다.


르세라핌 김채원, 활동 중단한 이유 "컨디션 안 좋고 목 너무 아파"
일본에서 생방송 무대를 마치고 퇴근한 김채원은 숙소에 도착해 카메라를 켰다. 피곤한 기색이 역력한 김채원은 "사실 제가 컨디션이 그렇게 막 좋진 않아서 걱정이다. 나고야 공연 첫날 끝나고 목이 너무 아픈 거다. 목 컨디션이 너무 안 좋았다. 나고야 둘째 날 공연 때 잘하고 싶어서 목에 좋은 건 다 했던 거 같다. 그리고 나고야 둘째 날 공연도 잘 마무리한 거 같아서 다행"이라며 컨디션 난조를 호소했다. 이어 목에 좋은 사탕, 약 등을 꺼낸 김채원은 목을 아끼기 위해 조용히 속삭이며 말을 했다.

다음날 아침 공연장 대기실, 김채원은 감기에 걸려 목이 잠긴 상태. 그럼에도 김채원은 멤버들과 장난을 치며 밝은 텐션을 유지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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