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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임영웅이 떴다하면 시청률도 상승한다.
'임영웅 효과'는 tvN '놀라운 토요일'(이하 '놀토')에서도 드러났다. 반갑게 인사를 건넨 임영웅은 붐과의 친분 자랑을 비롯해 동갑내기 키와 즉석에서 듀엣 댄스 무대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임영웅은 '놀토'를 통해 생애 첫 받아쓰기에 도전, '웅듣찬'으로 영웅이 되기도 했고, 센스 폭발한 면모로 신선한 매력까지 맘껏 뽐냈다. 제대로 활약한 임영웅 덕분에 '놀토'는 시청률 3.9%를 찍으며, 올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솔직 담백한 모습으로 예능 나들이를 마친 임영웅은 Mnet '엠카운트다운'과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Do or Die'와 '모래 알갱이' 무대를 최초 공개, 본업 모먼트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노래와 퍼포먼스, 남신 비주얼 뭐하나 빠지지 않는 모습으로 음악방송 무대를 모두 마친 임영웅은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도 진행한다.
오는 27~29일 그리고 11월 3~5일 KSPO DOME에서 열리는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11월 24~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 12월 8~10일 벡스코 제1전시장 1·2홀에서 부산 콘서트,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 2024년 1월 5~7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광주 콘서트가 개최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