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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겸 예능인 김종민이 부친의 급작스러운 사고사를 털어놓으며 가장의 무게를 짊어졌던 어린 시절을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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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아버지가 어느날 갑자기 돌아오신다면 차를 선물해드리고 싶다. 일하지 말고 즐기시라고 할 것 같다"고 애석해 했다. 두 사람과 함께 민물 매운탕을 먹으러 온 김종민은 "이 음식에 트라우마가 있다. 아버지가 낚시를 좋아하셔서 민물 매운탕을 많이 끓여주셨는데 너무 비렸다"고 말했다. 그래서 제대로 된 민물 매운탕을 먹고 트라우마를 깨보고 싶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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