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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 Joy & Smile TV Plus '중매술사'에는 압구정에서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가정의학과 전문의 남호석 의뢰인이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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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원 그린 중매술사는 "젊은 나이에 개원한 것에 큰 점수를 줬다"면서도 "다만 의전원(의학전문대학원) 출신을 선호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며 마이너스 점수를 준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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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출연진 중 가장 나이가 어린 양현정 그린 선녀(1997년생)는 우연한 계기로 고향에서 카페를 창업해 현재까지도 꾸준히 메뉴를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김효주 옐로 선녀(1989년생)는 기업 입찰 제안 전문 프레젠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지역 아나운서로 근무한 이력을 자랑했다.
1:1 데이트 과정에서 4인의 선녀들 중 나이가 가장 어린 양현정 그린 선녀와의 대화 시간이 길어지자 중매술사 군단과 나머지 선녀들은 '대화가 길어진다'며 불안한 기색을 표했고 결국 남호석 의뢰인이 최종 선택에서 초반에 가장 많은 하트를 받은 김민지 블루 선녀가 아닌 양현정 그린 선녀를 선택하는 이변이 일어나며 '중매술사' 15번째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