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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너와 나' 김시은이 조현철 감독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작품 준비 과정을 떠올리며 "촬영 전에 세미와 하은의 호흡이 중요해서 리허설을 많이 했다. 거의 일주일에 두 번 정도 꾸준히 만난 거 같은데 사실 저는 자주 만나는 게 부담스럽기도 했다. 나중에는 감독님이 현장에서 현장에서 자유롭게 연기할 수 있도록 해주셨다. 그래서 저도 신나서 더 자연스럽게 연기를 할 수 있었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오는 25일 개봉하는 '너와 나'는 서로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마음속에 담은 채 꿈결 같은 하루를 보내는 고등학생 세미와 하은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배우 조현철이 갱과 연출을 맡은 첫 번째 장편 영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