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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라붐 해인도 결혼을 발표하며 걸스데이 소진에 이어 2세대 걸그룹 결혼 러시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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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해인은 "감사함으로 결혼 준비를 하던 중, 저희에게 행운 같은 아이가 찾아왔다. 아이의 심장 소리를 듣고,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 몰려왔다"며 임신 소식도 같이 알렸다.
이로써 해인은 율희에 이어 라붐 두 번째 유부녀가 된다. 율희는 2017년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 소식과 동시에 임신 소식을 알렸다. 율희는 현재 쌍둥이 딸까지 삼남매 아이를 둔 엄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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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하 역시 "제가 평생 함께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게 돼 결혼을 하게 됐다. 오랜 기간 제 곁에서 힘이 돼 줬고 배울 점이 많은 그 사람을 저 역시 앞으로 변함없이 지켜주고 사랑하는 사람이 돼주고 싶다는 마음으로 이날의 결정을 하게 되었다"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변함없이 좋은 사람이자 배우가 되기 위해 끊임없는 배움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약속 드리겠다"고 벅찬 소감을 밝혔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