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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방송인 김성주 아들 김민국이 '뉴욕대 입학' 소식이 알려진 뒤 첫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국은 학교 기숙사로 보이는 공간에서 19번째 생일을 맞은 모습을 공개했다. 친구들이 김민국 얼굴에 생일 케이크를 바르자 당황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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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생일도 무사히 마쳤다"는 그는 "매번 별것도 아닌 놈 축하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요새 겉멋들어서 꼴 떨고 다니는 놈 이쁘다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오뎅먹는 동물로 복귀시켜두겠습니다. 그럼 조만간 다시 오겠습니다. 야옹"이라고 인사를 전했다.
앞서 4일 김성주 측은 "김민국이 올해 뉴욕대학교 영화 전공(TISCH)에 입학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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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김민국이 뉴욕대학교에 합격했다는 이야기가 쏟아지자 직접 공식입장을 밝혔다.
뉴욕대학교는 세계적인 명문대학으로 38명의 노벨상 수상자 등 우수한 인재를 배출해왔다. 특히 영상 관련 전공에서는 미국에서 Top 3에 꼽힌다. 마틴 스콜세지 감독, 크리스 콜럼버스 감독, 브렛 래트너 감독, 영화 제작자 마이클 데루카 등이 뉴욕대학교 출신이다. 할리우드 배우 안젤리나 졸리, 배우 이서진, 오뚜기가 3세 뮤지컬 배우 함연지도 뉴욕대학교를 졸업했다. 전 축구선수 안정환의 딸 안리원이 현재 뉴욕대학교에 재학 중이며 배우 박중훈은 뉴욕대학교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