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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가수 임영웅이 여전한 저력을 과시했다.
특히 서울(약 370만)에 이어 대구 콘서트 티켓 역시 약 120만 트래픽을 기록하며 이번에도 양보없는 '피켓팅'을 알렸다.
앞서 임영웅의 서울 공연 6회 차 티켓 예매 오픈 당시, 티켓 예매 사이트가 마비된 건 물론, 동시 접속자 수 폭주와 함께 오픈한지 단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약 370만)까지 기록한 바 있다.
임영웅의 콘서트는 서울과 대구 그리고 남은 지역들에 대한 불법 티켓 관리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수백만 원 이상의 판매 공고를 내는 암표상들이 등장해 공연 문화와 질서를 어지럽히고,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는 만큼 주최 측은 불법 거래로 간주되는 예매 건에 대해 사전 안내 없이 바로 취소시키며 강력한 대응을 하고 있다.
티켓 예매 사이트를 통해 티켓 불법 거래와 사기로 인한 피해에 대한 주의와 당부도 거듭 강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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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전국 방방곡곡 하늘빛 축제를 펼칠 임영웅의 콘서트는 서울에서 포문을 열며, 서울 공연은 10월 27일, 28일, 29일 그리고 11월 3일, 4일, 5일에 KSPO DOME에서 진행되고, 11월 24일과 25일, 26일 대구 엑스코 동관에서 대구 콘서트가 열린다.
그 후 부산 콘서트는 벡스코 제1전시장 1, 2홀에서 12월 8일, 9일, 10일에,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대전 콘서트는 12월 29일, 30일, 31일이며, 광주 콘서트는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1월 5일, 6일, 7일에 개최된다.
컴백 소식도 전한 임영웅의 새 디지털 싱글 'Do or Die'는 10월 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며, 10월 8일 오전 8시 뮤직비디오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