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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의 자회사 컴투스로카는 메타의 대형 오프라인 쇼케이스 이벤트인 메타 커넥트 2023에 참가, VR(가상현실) 게임 '다크스워드: 배틀 이터니티(이하 다크스워드)'를 선보이고 파트너십을 강화했다고 4일 전했다.
컴투스로카는 메타 퀘스트 스토어에 입점한 개발사 중 하나로 이번 행사에 초청받아 참석했으며, '다크스워드'는 메타 오프라인 전시장에서 현장 방문객들에게 메타 퀘스트3의 게임 콘텐츠 중 하나로 소개 및 시연됐다고 전했다.
컴투스로카는 지난 6월 메타 퀘스트 스토어에 '다크스워드'를 출시해 매출 순위 10위권, 유저 평점 5점 만점에 4.5점을 달성한 바 있다. 메타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세계 유일의 메타 오프라인 스토어의 메인 피처드 작품 중 하나로 '다크스워드'를 선정했으며, 일본 아키하바라 등 곧 오픈할 주요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직접 게임을 시연하고 체험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컴투스로카는 이번 메타 커넥트 참석을 계기로 메타와의 협업을 더욱 강화하고 신형 기기인 메타 퀘스트 3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