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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환불원정대' 천옥과 은비가 10월 '본캐'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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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이효리는 지난 2월 안테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새 소속사에서 발매하는 첫 앨범인 가운데, 소속사 안테나 측은 "시대가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이효리만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해 기대를 높였다.
그동안 프로젝트 그룹의 '부캐'로 가수 활동을 해오던 이효리는 지난 7월 방송된 tvN '댄스가수 유랑단'에서 "하고 싶은데 좀 더 열심히 찾아봐야 할 것 같다. 그냥 기다리면 오는 것 같진 않다"며 앨범에 대해 고민을 털어 놓은 바 있다. 뿐만 아니라최근 신동엽의 유튜브 웹예능 '짠한형 신동엽'에서 제주 보컬학원에 등록해 레슨을 받고 있다는 근황을 전하기도 그는 "일주일에 세 번씩 보컬 연습받고 컴퓨터 작곡을 배운다"면서 "마음속 숙제를 해 나가는 기쁨이 대상 받거나 돈을 벌 때보다 더 기뻤다"고. 데뷔 26년 차에도 '가수'로서 끈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이효리의 새 앨범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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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가운데, 소속사 측은 "이번달 새 앨범 발매를 목표로 최종 조율 중이다"라며 10월 컴백을 예고했다. 새로운 스타일에 도전하는 제시가 박재범과 손을 잡고 어떤 앨범을 발표할지 기대를 모은다.
제시는 2005년 그룹 업타운 객원 멤버로 데뷔했으며, 2015년 Mnet '언프리티 랩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다. '눈누난나 (NUNU NANA)', '어떤X (What Type of X)', 'ZOOM (줌)' 등 히트곡으로 솔로 아티스트로서 강렬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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