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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문세윤이 결혼 선배로서 배우 심형탁에게 요리부터 부부싸움 노하우까지 전수한다.
잠시 후, 심형탁과 함께 부엌에 들어간 문세윤은 "겉절이를 만들어주겠다"며 특제 요리 수업을 실시한다. 이때, 심형탁은 "겉절이에는 면이지! 우리 장인어른 (공장에서 만든) 면을 대접하겠다"며 야마나시 고슈의 명물인 호토면 조리에 돌입해, 문세윤을 잔뜩 기대케 한다. 하지만 문세윤은 심형탁이 자꾸 삐거덕거리자, 눈으로 욕 세례를 퍼부어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든다. 반면, 이 일을 알 리 없는 심형탁은 문세윤이 만든 겉절이를 맛본 뒤 '쌍따봉'을 날린다. 이어 "와~ 네가 왜 맛있는 X끼들인줄 알겠다"며 '녀석들'을 'X끼들'로 바꿔 현장을 초토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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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형탁 무릎 사과'의 사연이 무엇인지 궁금증이 커지는 가운데, 또 한번 심형탁에게 깨달음을 준 '멘토' 문세윤의 리얼 '출장 수업' 현장과, '박소영의 개그계 선후배'인 김지민-홍윤화와 '2대1 와인바 면접(?)'을 가진 신성의 하루가 공개된다.
한편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올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