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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가수 임영웅의 노래에 '미우새' 어머니들과 서장훈이 눈물을 흘린다.
"노래를 듣고 싶다"는 어머니들의 요청에 임영웅은 '배신자'를 즉석에서 불렀고 노래를 듣던 서장훈은 갑자기 눈물을 쏟았다. 어머니들 역시 눈시울을 붉혔다.
서장훈은 "제가 웬만하면 누구한테 이런 얘기를 안 하는데"라고 뜸을 들이며 자신의 사연을 이야기했다.
한편 '미우새'는 지난 달 23일 항저우 아시안게임 생중계로 2주간 결방을 맞았다. 2일 SBS 편성표에 따르면 '미우새'는 오후 9시 5분에 정상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