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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정국의 '3D (feat. Jack Harlow)'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리믹스 버전이 나왔다.
지난달 29일 발표된 정국의 두 번째 싱글 '3D'는 2000년대 중반의 힙합, 댄스를 기반으로 한 올드스쿨풍의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1, 2차원을 넘어 3차원의 '너'를 직접 만나고, 언제나 '우리'로 함께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3D'는 공개 직후 아이튠즈 100개 국가/지역 '톱 송' 차트에서 1위를 찍었고,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9월 29일 자)에 1위로 진입했다. 이 곡은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의 최신 '데일리 톱 송 글로벌'(9월 29일 자)에서 3위로 직행한 뒤 이틀 연속 같은 순위를 유지하는 등 정국은 지난 7월 발표한 'Seven (feat. Latto)'에 이어 연타석 흥행에 성공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