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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동거 첫날 제롬과 베니타가 카메라 사각지대서 스킨십을 즐겼고, 지미와 희진은 한국서 동거를 시작했다.
집을 소개하던 제롬은 게스트룸에서 "옷장은 여기를 쓰고 침대는 내 침대 쓰면 된다"라며 후끈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는 제롬의 드레스룸을 본 베니타는 "나랑은 진짜 다르다. 너무 깔끔하다. 난 옷이 바닥에 다 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옷을 갈아입고 온 제롬은 베니타가 어질러 놓은 식재료 등을 바로 정리하는 모습을 보엿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동거 첫날 저녁 식사 메뉴로 갈비를 넣은 라면을 준비했다. 제롬은 "베니타가 며칠 전 먹고 싶었다는 갈비라면을 준비했다"라며 베니타의 취향을 저격했다.
식사를 하던 중 베니타는 "식사하고 하고 싶은 게 있다"라고 말했고, 제롬은 "가서 을래"라고 농담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알고보니 내일은 베니타의 부모님을 만나기로 한 것.
베니타는 "옷은 내가 당연히 골라줘야 할 것 같고, 내가 보니까 우리 아빠랑 헤어스타일이 똑같다. 근데 우리 아빠도 염색을 했거든. 오빠가 우리 아빠보다 흰머리가 많다. 그래서 염색약을 가져왔다. 나도 염색을 하고 왔다. 원래 1+1으로 산 거다"라며 제롬에게 염색을 권했다.
베니타는 "내가 선물을 준비했다. 뭔가 여기 있으면서 잘 쓸 것 같았다"라고 선물을 건냈고, 베니타가 준부힌 선물은 커플컵을 준비한 것.
또 베니타는 하나의 선물을 더 준비했다. 베니타는 서로의 얼굴을 넣은 티셔츠를 준비한 것. 제롬은 "잠옷으로 입기엔 너무 아깝다.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베니타는 "화투를 가져왔다. 용돈을 좀 벌어 가려고 한다"라며 "오빠를 타짜의 세계로 인도할게"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베니타는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제롬의 스타일링을 하기 시작했다. 이때 제롬은 카메라 위치를 살피며 카메라의 사각으로 향했다. 이에 베니타는 "보여"라며 제롬 쪽으로 향했다.
사각지대에서 나타난 제롬의 얼굴은 빨갛게 상기되서 나타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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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남자 지미와 밴쿠버 여자 희진은 최종선택 2달 후 뉴욕과 밴쿠버가 아닌 한국에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희진은 "한국은 5년 만인다. 한국 온다니까 너무 좋았다"라며 마중을 나온 지미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만나자 마자 포옹과 함께 손을 잡고 이동하는 모습을 보였다. 알고보니 지미는 "희진의 부모님을 만나기 위해 6일 전에 한국에 들어왔다"라고 이야기했다.
희진은 "부모님이 오빠에게 뭘 물어볼까라고 걱정을 했었다"라고 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지민은 희진에게 "한국에서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라며 반가워했다. 지민은 희진에게 "한국오면 부모님 만나러 오는데 이번에는 여행을 온 느낌도 있다"라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희진은 "오빠와 문자와 영상통화가 잘 되어 있어서"라며 사랑해가 적힌 메시지가 공개됐다. 또 8시간씩 통화하는 것도 공개돼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또 두 사람은 서로가 있는 곳으로 한번씩 방문했던 것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두 사람은 "사랑해"라며 볼에 뽀뽀하는 모습이 공개됐고, 은지원은 "이미 다 했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희진은 다른 가족들에게 지민을 소개했음을 알려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