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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먹을텐데' 신동엽이 건강을 위해 프로그램을 모두 그만뒀던 때를 떠올렸다.
이에 공감한 신동엽은 "내가 90년대 후반에 말도 안 되게 '남자 셋 여자 셋' 할 때 건강 안 좋고 간 조직검사를 했는데 의사가 술을 마시면 안 된다더라. 술을 마시면 안 되겠다 해서 남자 셋 여자 셋 하던 프로그램 다 그만두고 미국 6개월 요양차 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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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은 "너무 충격을 받아서 여기저기서 가끔씩 버팔로윙 먹고 백종원 형 레시피도 봤다. 여기서 먹고 너무 맛있어서 물어봤는데 신기한 게 래퍼 중에 몇몇 애들 미국에서 온 애들 있는데 혼자 와서 술도 안 마시고 버팔로윙을 혼자 먹는다더라. 고향의 맛"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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