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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엑소 디오가 MBC 대기실에서 전자담배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고 알려지며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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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네티즌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금연구역에서의 흡연은 명백히 불법이고, 전자담배라 하더라도 대기실을 함께 사용한 멤버들과 스태프들에게 민폐를 끼쳤다는 것. 이에 디오 측이 직접 입장을 밝힐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가수 임영웅 역시 2021년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 받은 바 있다. 이에 임영웅은 "팬 분들께 큰 상처와 실망감을 드리게 됐다. 책임감을 가지고 모든 순간 임했어야 했는데 제가 부족했던 것 같다"며 "오늘을 교훈 삼아 스스로를 돌아보며 반성하고 성숙한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보내주시는 질책과 훈계 가슴 속 깊이 새기겠다"고 사과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