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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딸 민서의 외모에 대한 언급으로 출연자들을 멘붕에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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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고마워"라는 말 한마디가 약이라는 말에 덱스는 박명수에게 "따님도 현대무용 전공하시지 않나. 아내분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시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현대무용 아니고 한국무용이다. 현대무용으로 바꿀수도 있지. 아이돌도 될수 있지 않겠나"라고 말하다가 "아이돌은 안될 것 같다. 얼굴이 너무 박명수다. 나랑 붕어빵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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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는 "예림이도 이경규 딸이니 경규형 닮은 것과 같은 것"이라며 "다 예쁜 딸들"이라고 정리했다.
그러면서 "아내에게 늘 고맙다고 말한다. 아이가 예체능을 전공하는데 아내가 그 모든 것을 다 맡아 하고있고, 자기 일도 있으니까 잠도 잘 못잔다. 평소 4~5시간 잔다. 고마운 사람"이라고 아내 한수민에게 진심을 전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