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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보니까 욕심이 많이 생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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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마선호 선수는 지효를 보고 "후면 어깨가 저보다 좋은 느낌"이라며 "시합 준비하는 여자 선수들 보면 허리가 정말 잘록하게 들어가 있고 어깨가 펴져있는데 그럼 느낌이 난다"며 지효의 기본기에 감탄했다.
이어 다양한 기구를 이용해 운동을 하면서 김종국과 마선호 선수는 지효의 완벽한 포즈와 근력에 연신 감탄했다. "운동을 하루 이틀 안한 느낌이 있다" "선수인데, 선수" "신곡 발표가 아니라 대회 준비하는 것 아니냐"는 등의 창찬이 이어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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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효는 지난 18일 첫 미니 앨범 '존(ZONE)'을 발매하고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했다.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와 감정을 솔직 담백하게 드러내는 지효 특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곡이다.
'킬링 미 굿' 뮤비는 필름 사진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모션 그래픽과 다양한 질감의 영상이 역동적으로 전환된다. 지효가 감정선을 표현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이 담긴 이번 뮤비는 18일부터 22일까지 닷새간 유튜브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1위를 차지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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