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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개그맨 김경진이 아내에게 빌라 한 채를 선물했다.
이날 두 사람의 자산이 공개됐다. 김경진의 예금은 1천 만원, 전수민은 2천 만원이었으며, 적금은 각각 600만원, 2000만원이다. 특히 김구라는 "의외로 두 사람에게 부동산 자산이 많다"고 이야기했다. 김경진 명의로 7억 원대 김포 아파트 한 채와 6억 원대 이태원 빌라가 있으며, 전수민은 4억 원대 은평구 응암동 빌라가 한 채 있다.
이에 전수민은 "결혼 한달전에 남편이 부동산 가자 해서 제 이름으로 부동산 선물해줬다. 너무 놀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경진은 "와이프한테 갖고싶은게 뭐냐 물었더니 집얘기하더라. 그래서 큰 선물 줘야겠다. 나랑 인생을 함께할 사람이니까. 그래서 명의 100% 아내꺼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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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는 부동산 자산 97% 현금 3%, 대출이 5억 5천이다. 이에 전문가들은 대출 상환을 우선으로 보며 대환대출을 받아 0.8% 이율을 줄이라 조언했다. "지금 패턴을 이어간다면 미래가 어려워질수 있다. 지금부터 연금 공부 해야할것 같다"면서, 5년 뒤 목동 아파트로 이사는 할 수 었다고 판단했다. 다만 기존 부동산을 유지하며 15억원대 신규 아파트를 매입하는것이 어려울 뿐, 보유중인 부동산 3채를 정리한다면 가능하다고 봤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