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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국을 떠나 중국으로 돌아간 중국 출신 아이돌 멤버들이 각종 논란으로 달갑지 않은 근황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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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출신 황쯔타오는 팀 탈퇴 이후 솔로 앨범 가사 논란, 인터뷰 지각 논란, 베르사체 패션쇼 태도 논란 등으로 구설에 올랐다 SM 연습생 출신으로 자신이 세운 소속사 아티스트인 쉬이양과 거듭된 열애설에 휘말리며 눈총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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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한중 합작 서바이벌 '슈퍼아이돌'에 출연, 10인조 보이그룹 SWIN으로 데뷔했던 이력이 있는 차이쉬쿤도 있다. 차이쉬쿤은 2021년 5월 20일 하룻밤을 보낸 A씨가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되자 이 사건을 덮고자 A씨에게 50만 위안(한화 약 9000만원)을 건네며 낙태를 종용했다. 이 과정에서 차이쉬쿤의 모친이 A씨를 미행하고 협박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논란이 됐다.
이에 차이쉬쿤은 "A씨와의 거래는 합의된 것이며 A씨는 미성년자도 아니었고 강제로 낙태를 강요한 사실도 없다"고 맞섰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