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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가수 엄정화 김완선이 맏언니로서의 책임감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대기실에서 만나 본인들의 의무를 되새겼다. 엄정화는 "우리가 신곡을 내는 이유는 우리가 변화하는 시기랑 딱 붙어있다. 우리 어릴때 30대 40대 50대 선배들 보던거랑 지금 전혀 아닌 것"이라며 "우리가 돌파해야 후배들에게 길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고 마음을 다잡았다.
새 앨범을 낸다는 것은 가사 발주, 안무 발주, 연습에 녹음 이어진 홍보 활동 등 굉장히 많은 과정이 필요한 고단한 일. 더욱이 그 결과에 대한 흥행의 무게까지 짊어져야 하는 대선배 입장에서는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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