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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댄서 아이키가 자신의 꼰대력을 인정했다.
이어 풍자가 "싸울 일은 없을 것 같다"고 하자, 아이키는 "혼낸다. 근데 요즘엔 대들기 시작한다"고 웃었다.
이어 그는 "옛날에 팀원 지연이한테 즉흥적으로 '연습 이날 어때?'라고 물어봤는데, 개인 약속이 있다고 해서 갑자기 화가 났다. 그래서 서로 눈치만 보다가 내가 전화로 욕을 했다"라며 그 당시를 재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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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아이키는 본인이 꼰대임을 인정했다. 멤버들이 "아이키가 아직 텔레뱅킹을 쓴다"고 폭로하자 그는 "돈이 오고 가는데 한 번에 보내기 좀 그렇다. 텔레뱅킹으로 허락받는 개념으로 쓰는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어 '꼰대 테스트'에 대부분 해당한다며 본인이 꼰대임을 인정했다. 풍자도 "저도 꼰대 테스트 90%가 해당하긴 하지만, 텔레뱅킹은 안 쓴다"라고 선을 그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