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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오윤아가 아들과 발리 여행을 떠났다.
오윤아는 "비행기 좋아하는 민이 덕분에 여행을 수월하게 갈 수 있어서 행복하다. 민이가 어렸을 때부터 비행기를 잘 타고 비행기에서 즐길 줄 안다"며 흐뭇해했다. 민이도 "비행기 재밌어요"라며 즐거워했다.
7시간 비행을 무사히 마친 뒤 발리에 도착한 오윤아는 "우여곡절 끝에 너무 오래 걸려서 왔다. 근데 우리 민이가 오늘 베스트였다. 정말 최고였다"며 "민아 오늘 잘했어. 우리 민이가 오늘 고생 많았는데 너무 잘했다"고 칭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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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를 즐긴 후 오윤아는 외출 준비를 했다. 바쁘게 준비하는 와중에도 오윤아는 아들의 얼굴에 난 여드름까지 꼼꼼하게 챙겼다. 또 시장에 나가기 전 아들에게 "우리 이쪽으로 가야 된다. 걸을 수 있겠냐. 바깥에서 좀 걸어 다니자"라고 차분하게 설명하며 아들과의 여행을 즐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