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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김종국이 "오마이걸 효정의 아버님이 고등학교 선배님이다"며 웃었다.
바로 오마이걸이 높은 텐션을 자랑하며 등장했다. 김종국은 "오마이걸이 은근히 나랑 방송을 많이 했더라. '너의 목소리가 보여9'도 하고, '런닝맨' 할 때도 나왔고"라면서 효정을 향해서는 "아버지가 우리 선배님"이라면서 갑자기 출신 고등학교 교가를 불러 웃음을 안겼다.
그때 김종국은 미미를 향해 "혼자 사이판 다녀왔냐"고 했고, 미미는 "선배님 커플이지 않냐. 저는 점점 까매지고 다른 멤버들은 점점 하얘진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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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는 "PT를 2년 정도 꾸준히 했고, 뭘 할까 고민 중이다. 요가도 중간에 했다. 요즘에는 강도 높은 거 하고 싶어서 미트 같은 거 치고 싶다. 땀 뻘뻘 흘리는 거 하고 싶다"면서 "PT는 재활치료처럼 하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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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은 "태생적으로 저희 집이 허리가 짧고 다리가 길다. 그래서 저도 배에만 살이 찌는 줄 알았다"고 했고, 김종국은 "그거 아니다. 식단 때문이다. 누구든 그렇게 먹으면 찐다"면서 효정 표 맞춤 식단과 운동법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