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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2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 영화 '밀수'(류승완 감독, 외유내강 제작)가 관객들의 입소문에 힘입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한데 이어 좌석판매율 1위에도 등극했다.
'밀수'는 전세대를 만족시키는 전천후 여름 극장 필람 영화로 사랑 받는 중이다. 관객들은 "사이다 같은 영화", "배우들이 한 명, 한 명 다 돋보이기가 쉽지 않은데 류승완 감독이 그걸 해내네", "반전의 반전 스토리, 지루할 틈이 없다", "좋은 의미로 미친 영화", "넓은 화면과 빵빵한 사운드, 시원한 에어컨, 시원한 바다까지! 더위 잠깐 잊었네요" 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이에 힘입어 개봉 2주 차 무대인사도 오픈하자마자 전석 매진을 기록, 영화의 인기를 실감하게 만든다.
올여름 더위를 잊게 만드는 100% 여름 영화 '밀수'는 후회 없는 극캉스 체험 1순위 영화로 꼽히고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