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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치과의사' 김영삼 "1년의 반을 해외서 강의, 내 기술 독창적" ('아형')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3-07-22 16:26 | 최종수정 2023-07-22 16:26


'개그맨→치과의사' 김영삼 "1년의 반을 해외서 강의, 내 기술 독창적"…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출신 치과의사 김영삼이 세계적인 의사가 된 계기를 밝힌다.

22일 방송되는 JTBC '아는 형님'에는 탈모 전문가 한상보, 비뇨의학과 전문의 홍성우, 사랑니 전문 치과의사 김영삼이 출연한다. 이들은 분야별 상상 초월 에피소드들을 공개하는 것은 물론, 다양한 속설에 대한 진실까지 낱낱이 파헤칠 예정이다.


'개그맨→치과의사' 김영삼 "1년의 반을 해외서 강의, 내 기술 독창적"…
이날 사랑니 전문 치과의사로 유명세를 떨치게 된 김영삼은 "1년의 반을 강의하느라 해외에 있다. 그래서 비행기만 한 해에 한 달 정도 탄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형님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치과의사가 된 계기'에 대해 질문하고, 그는 "사랑니 발치와 임플란트에 대한 내 기술이 특이하고 독창적이었던 것 같다"며 이유를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김영삼은 "한국인은 손기술이 좋다"고 운을 뗀 후 "미국에서도 잘하는 치과의사를 보면 대부분 한국인이다. 특히 할리우드 스타들 치아 만드는 것도 한국 치과기공사다"라고 전하며 한국 치과의사의 위엄을 드러낸다.

이 밖에도 김영삼은 사랑니 발치 원리를 적용한 뜻밖의 개인기를 공개하는데. 그는 "사랑니 발치는 와인병에서 코르크를 빼는 원리가 아닌, 맥주병에서 뚜껑을 따는 원리다"라며 '맥주병 따기' 묘기를 펼쳐 형님들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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