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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틴탑(TEEN TOP·천지, 니엘, 리키, 창조)이 단독 콘서트의 화려한 막을 올린다.
개최 소식과 함께 공개된 콘서트명은 화제를 불러 모으고 있다. 한 번에 발음하기 어려운 긴 제목으로 인해 콘서트명을 틀리지 않고 말하는 챌린지 열풍이 불고 있다.
이처럼 양일간의 콘서트는 읽기만 해도 몸이 들썩여지는 제목처럼 신나는 댄스파티로 꾸려진다. 틴탑의 역대 히트곡 메들리는 물론 오직 콘서트만을 위한 솔로 무대도 관전 포인트다. 멤버들은 재미와 감동 모두 담긴 무대 구성으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틴탑은 지난 4일 타이틀곡 '휙(HWEEK)'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에 나섰다. '휙'은 펑키한 트랙에 브라스 사운드가 이끄는 신나는 곡. 한여름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처럼 일상의 스트레스와 고민을 '휙' 날려버리자는 의미를 담았다. 청량한 멜로디와 시원시원한 퍼포먼스가 리스너들의 여름을 책임지고 있다.
틴탑의 '2023 TEEN TOP we gonna rock it drop it top it hey don't stop it pop it LIVE'는 서울 노들섬 라이브하우스에서 오늘(15일) 오후 7시 30분과 16일 오후 5시 총 2회차로 진행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