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에이티즈(ATEEZ)의 첫 아시아 투어가 막을 올린다.
에이티즈는 오늘(8일)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 2023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아시아('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 in ASIA)'의 스타트를 끊는다.
이 가운데 에이티즈가 싱가포르에서 공연을 펼칠 장소인 '싱가포르 인도어 스타디움(SINGAPORE INDOOR STADIUM)'은 '리한나(Rihanna)', '콜드 플레이(Coldplay)' 등이, 마닐라의 '아라네타 콜로세움(ARANETA COLISEUM)'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브루노 마스(Bruno Mars)', '라우브(Lauv)' 등이 방문해 공연을 진행했던 곳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또한 이번 아시아투어는 에이티즈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는 4세대 K팝 아티스트 최초이자, 국내 가수 중에서는 슈퍼주니어와 방탄소년단 그리고 블랙핑크의 뒤를 잇게 되며 수많은 이목을 끌었다.
앞서 에이티즈는 지난해 두 번의 월드투어 '더 펠로우십 : 비기닝 오브 디 엔드(THE FELLOWSHIP : BEGINNING OF THE END)'와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THE FELLOWSHIP : BREAK THE WALL)'을 통해 약 43만 명의 전 세계 팬들과 만나 소통하며 '글로벌 대세'의 명성을 또 한 번 입증한 바 있다.
이렇듯 에이티즈는 전 세계적으로 팬덤을 확장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아시아 투어 2023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아시아'를 통해 탄탄한 실력과 퍼포먼스 역량은 물론 한층 더 무르익은 매력까지 마음껏 선보이며 아시아권 팬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오늘(8일) 타이베이에서 아시아 투어 2023 ''더 펠로우십 : 브레이크 더 월' 인 아시아'의 막을 올린 후 15일 홍콩에서 공연을 이어간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