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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그룹 호라이즌(HORI7ON)이 국내 데뷔를 확정했다.
한·필 합작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드림 메이커(Dream Maker)'를 통해 결성된 호라이즌은 필리핀과 한국을 넘나들며 프리 데뷔 프로모션을 펼쳐왔다. 'DASH(대시)', 'Salamat(살라맛)' 등 싱글을 통해 탄탄한 실력까지 입증한 이들이 어떤 음악으로 팬심을 사로잡을지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특히 호라이즌은 지난 4월 필리핀 현지에서 개최된 첫 팬미팅에서 전석 매진을 기록한 것은 물론, 팬 투표로 이뤄지는 다수의 랭킹 부문에서 순위권을 차지하며 두터운 글로벌 팬덤을 자랑하기도 했다.
호라이즌의 'Friend-SHIP'은 24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