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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슬리피의 아내가 "슬리피가 불쌍해서 결혼했다"고 밝혔다.
슬리피의 '8살 연하 아내'는 예사롭지 않은 경제력 뿐 아니라 "내가 죽으면 메모장을 보라"며 육아부터 살림까지 '분 단위 메모'를 기록하는 '역대급 철두철미함'을 보였다. 이를 본 '계획파' 이지혜는 "나도 저건 못한다, 대단하다"며 혀를 내둘렀다. 심지어 매의 눈으로 슬리피의 일거수일투족을 살피는가 하면, 발톱까지 케어하는 전무후무한 '돌봄 서비스'를 자처해 일동 "저 정도면 슬리피 환자 아니냐"며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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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사'의 기로에 선 슬리피의 결혼 생활은 오늘 밤 10시 10분에 방송되는 '동상이몽2'에서 최초 공개된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