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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셀러브리티' 김철규 감독이 제작비에 대해 언급했다.
김 감독은 "슈퍼카나 명품 등 많은 부분을 대여하고 구매하고, 실제로 가품을 쓰면 절대 안되니까 구매한 부분이 많이 있다. 슈퍼카도 상당 비용을 지불했다. 그 부분이 제작비의 상당히 많은 부분을 차지했을 것이다. 넷플릭스에서 오히려 저에게 더 독려했다. 그런 부분에서 과감하게. 저는 소심하다. 연출자로서 제작비 쓰는 것에 있어서 대단히 겁이 많다. 오히려 넷플릭스. 제작사 쪽에서 그런 부분에서 욕심을 내달라고 독려해줘서 저는 대단히 고마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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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러브리티'는 유명해지기만 하면 돈이 되는 세계에 뛰어든 아리(박규영)가 마주한 셀럽들의 화려하고도 치열한 민낯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 지난 달 3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됐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