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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1973년 '안녕하세요'라는 곡으로 연예계 데뷔하며 그 시절 미8군부터 대중들까지 파워풀 보이스로 사로잡은 '원조 국민 디바' 가수 장미화의 일상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한 프로그램에서 만나 부부 동반 모임을 한 덕분에 친해진 배우 김용림도 장미화를 위해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찾았다. 두 사람은 장미화의 자그마치 50년이란 세월을 보낸 특별한 사이다. 김용림은 그녀의 세 살배기 아들이 40대 중반이 될 때까지 혼자만의 힘으로 육아와 일을 병행했던 그녀의 삶을 옆에서 지켜봐 왔기에 "늘 밝은 장미화를 보면 가슴이 뭉클해진다. 같은 엄마의 입장으로서 존경하지 않을 수 없다"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가수 장미화의 파란만장한 인생 이야기는 오늘(2일) 저녁 7시 50분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