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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나혼자 산다' 이장우가 목포에서 먹방을 펼치다 의자를 부수고 말았다.
그런데 이때 박나래는 "횟집에서 회 먹는 거야 늘 하던 것"이라며 바다 위에서 즐기는 특별한 점심 코스를 준비했다고 알렸다. 이어 선장님과 의문의 수신호를 주고받은 박나래의 외침과 함께 거대한 자연산 '활 민어'가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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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현무와 박나래는 지난 베트남 달랏에서 케이크를 먹기 위해 6개월이나 당겨서 연 이장우의 생일파티에 이어 진짜 생일을 축하기 위한 서프라이즈 생일파티를 준비했다. '팜장우'만을 위한 특별한 케이크 뿐만 아니라 박나래는 전라남도 담금주인 진도 홍주를, 전현무는 생일 카드와 그릇, 해골 앞치마를 선물해 감동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도 이장우는 "먹는 거에 있어서 뭐라고 하는 분들이 많다. 그런데 저는 좋은 차나 이런데 욕심 없이 먹는거에 다 푼다. 제 행복을 거기에 푸는 거기 때문에 뭐라고 안 했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무지개 회원들이 "누가 주변에서 뭐라고 하느냐"고 묻자 이장우는 "'너 그만 먹으라'고 쪽지가 오곤 한다"고 털어놨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