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 '범죄도시3'에서 신스틸러 초롱이로 눈도장 찍은 배우 고규필이 '라디오스타'에 출격한다. 그는 배우 마동석의 전화 한 통에 인생이 바뀐 비하인드를 대방출한다.
'라스'를 처음 찾은 고규필은 '범죄도시3' 출연 후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그는 '범죄도시3'를 통해 '이것'을 노리고 있다고 전해 호기심을 불러 모은다. 이어 고규필은 최근 화제를 모았던 싱어송라이터 에이민과의 9년 열애 비화를 최초 공개한다고 알려져 기대감을 높인다.
고규필은 '범죄도시3'에 합류하게 된 비하인드를 탈탈 털어놓는다. 그는 마동석의 전화를 받고 인생이 180도 바뀌었다면서 당시 상황을 생생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올해 데뷔 31년 차인 고규필은 배우 정경호, 지현우와 KBS 공채 탤런트 동기라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KBS 공채 시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자신의 취미와 특기 때문에 면접장을 초토화됐다고 알려 과연 어떤 사연인지 궁금케 한다.
또 고규필은 과거 다이어트로 25kg을 감량했다고 밝히면서 비법을 살짝 귀띔한다. 그러면서 봉준호 감독의 한마디에 다이어트를 바로 중단했던 사연을 전해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이날 고규필은 '라스' 4MC와 게스트들의 마음을 무장해제 시키는 귀여움으로 존재감을 드러낸다. 여기에 현재와 변함없는 어린시절 사진을 공개해 스튜디오를 함박미소 짓게 만들 예정이다.
'범죄도시3' 신스틸러 고규필의 인생을 바꿔 놓은 마동석의 전화 에피소드는 오는 28일 수요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