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김용지가 이국적인 외모로 받는 오해를 털어놨다.
하지만 김용지는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 위해 포털 사이트에 자신의 이름을 검색했다. 프리랜서 모델에서 배우로 전향했던 김용지는 "모델하는 것도 재미있었는데 영상 매체에 담기는 작업을 자주 하다 보니 대사를 해보고 싶더라. 배우의 역할, 영역 안에서 배우고 싶었다. 연기를 배우고 싶다고 발전해서 연기를 공부하는 것부터가 첫 시작이었다"고 밝혔다.
|
언젠가 도전해보고 싶은 역할에 대해서는 "직장인, 일반인, 그냥 한국인"이라 밝혔다.
한편, 김용지는 지난 11일 종영한 tvN '구미호뎐 1938'에서 선우은호 역으로 열연했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