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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톡파원 25시' 박하선이 이찬원을 향한 팬심을 고백한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도시 샌프란시스코의 액티비티를 알아본다. 미국 '톡(TALK)'파원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야구장으로 꼽히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홈구장 오라클 파크를 소개하자 자타공인 야구 찐팬 이찬원은 감탄사를 외친다.
바다와 맞닿아 있는 구장은 바다로 빠진 홈런 볼 '스플래시 히트'를 건지기 위해 팬들이 카약을 타고 대기하는 특별한 문화가 있어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구장 바닥에는 선발 투수로 등판해 상대 팀에게 홈런을 내준 김병현 선수의 이름이 박제되어 있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액티비티는 남다른 스케일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 '톡'파원은 건설에만 무려 1조 원이 든 사막 위의 인공 스키장에서 다양한 겨울 액티비티를 즐긴다. 그중에서도 스피드와 스릴을 만끽할 수 있는 봅슬레이 체험 장면을 본 타쿠야는 "냉동 참치가 내려오는 것 같다"고 농담을 던져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아랍에미리트 '톡'파원이 방문한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은 60m 깊이의 압도적인 크기, 침몰한 도시 콘셉트의 디테일한 소품들로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게다가 170m 높이의 고층 타워 꼭대기에서 출발해 도심을 가로지르는 집라인 체험이 짜릿한 쾌감을 선사한다.
미국과 아랍에미리트의 다채로운 액티비티로 대리만족을 안길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는 12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