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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감성 발라더' 정승환이 14일 컴백을 확정했다.
안테나는 지난 7일 공식 SNS를 통해 정승환의 디지털 싱글 '에필로그 (EPILOGUE)' 발매 소식과 함께 무드 필름을 공개했다. 영상 속 정승환은 푸르른 녹음과 학교를 배경으로 교복을 입고 등장, 풋풋하고 청량한 매력을 자랑했다. 이와 함께 앨범명과 발매일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정승환은 그간 '너였다면', '이 바보야', '우주선', '언제라도 어디에서라도', '별(Dear)' 등 대표곡으로 '감성 발라더'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독보적인 감성과 보이스로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정승환만의 색깔과 이야기로 가득한 신보 '에필로그 (EPILOGUE)'에 기대가 커진다.
정승환은 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에필로그 (EPILOGUE)'를 발매한다. 이후 24~25일 양일간 유티버설아트센터에서 팬미팅 '위드 미 위드 어스'를 개최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