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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신승호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 출연한다.
제작은 '신과함께'로 쌍천만 흥행 신화를 이뤄낸 제작사 리얼라이즈픽쳐스가 맡았다. 메가폰은 '더 테러 라이브' 김병우 감독이 잡고, 올해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신승호는 원작 기준 김독자가 읽던 소설의 조연 이현성 역할을 제안 받았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이민호, 안효섭, 채수빈 등이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다. 여기에 신승호의 합류 소식까지 전해지면서 작품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졌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