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집이야? 호텔이야?'
이날 영상에서 새롭게 리모델링한 집안 곳곳을 소개해주면서, 자신의 일상을 소개했다.
엄마가 보내준 산삼을 스태프와 나눠먹는 훈훈 인심을 보여준 엄정화는 햇살 가득한 넓직한 정원을 자랑했다. 또 트로피가 즐비한 서재와 마당의 환한 뷰가 한눈에 들어오는 쾌적한 욕실도 공개했다.
제일 재밌었던 신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극중 남편(김병철)의 존재를 병원에 비밀로 한 엄정화(차정숙 역)가 동료들에게 남편에 대한 질문을 받고 "남편요 죽었어요"라고 대답한 장면을 꼽았다. "리딩할 도 엄청 웃었다"며 "이번에 입봉하시는 작가님인데 '닥터 차정숙'은 나의 운명이었나 보다"라고 애정을 나타냈다.
엄정화는 JTBC 토일드라마 '닥터 차정숙'을 통해 인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지난 주말 방송된 14회의 경우 전국 18.2% 수도권 17.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지키며 거센 열풍을 이어갔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