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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한창 장영란 부부가 거침없는 러브스토리를 고백했다.
장영란은 자신의 매력 포인트를 궁금해했고 한창은 "굉장히 즐겁다. 같이 있으면 즐겁다. 눈도 즐겁고 귀도 즐겁고 몸도 즐겁다"고 깜짝 19금 발언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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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시절 데이트 코스에 대해서도 이야기했다. 한창은 "PC방가고 호프집 맨날 가고 영화관가고 일반적인 연애하시는 분들하고 똑같았다"고 말했고 장영란은 "MT(숙박업소)도 가셨냐"고 물었다. "가야죠"라는 한창에 장영란은 "알려진 사람이라 힘들었겠다"고 말했다. 그러나 한창은 "그때는 영란씨가 그렇게 알려지지 않아서 가도 잘 모르시더라. 잘 몰라요 얼굴 봐도. '예 들어가세요' 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가장 기분 나쁜 악플도 있었다. 한창은 "연예인이니까 '영란 씨가 번 돈으로 병원 차렸다'하면 그건 좀 잘 모르니까 하는 얘기지만 기분이 나쁜 부분이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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