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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MBC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에 도전한 대한민국 1세대 프로파일러 표창원이 친딸을 성폭행하고 감금, 출산하게 만든 인면수심 범죄자의 실화 썰로 충격을 안겨준다.
표창원이 '베테랑 형사' 김복준에 이어 '범죄 썰'로 혓바닥 옥타곤에 등판한다. 범죄전문가 표창원은 등장부터 압도적 포스를 내뿜으며 썰마스터단은 물론 썰피플의 마음을 단번에 구속한다. 장도연은 "등장만으로 120% 압도해 버렸다"라며 명불허전 범죄전문가 표창원의 아우라에 감탄을 쏟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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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창원의 강력한 썰 수위에 'MZ머니 세치혀' 김경필은 "너무 궁금한데 너무 충격적이다 보니 안 듣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라며 소심(?)한 견제를 드러내 웃음을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표창원은 썰피플들을 향해 "저를 선택하지 않아 주셨으면 한다"라고 이례적인 어필을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과연 그가 자신을 뽑지 말라고 말한 이유가 무엇인지 본방사수 욕구를 불러모은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