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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안정환 감독의 초강수 전략에 적신호가 켜진다.
김성주가 "결과에 대한 책임도 감독님이 지셔야 되는데"라고 우려하자 안정환 감독은 "예 제가 질게요"라며 "제가 사퇴하면 되잖아요"라고 자신감을 드러내 기대감을 상승시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어쩌다벤져스'의 골문을 지킬 골키퍼 한건규가 경기 초반부터 순식간에 실점 위기에 놓인다. 심지어 안정환 감독의 전략에 차질이 생기는 돌발 상황까지 발생, 교체할 골키퍼가 없는 '어쩌다벤져스'가 난관을 극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어쩌다벤져스'는 선제골을 넣은 경기에서 승리하는 양상을 보여왔다. 경상도 도장 깨기 재도전에서도 선제골을 넣어 승리할지 아니면 선제골을 빼앗겨도 승리하는 반전 결과로 징크스를 깰지 오늘(21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