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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빅마마 이혜정이 남편과의 일화를 얘기하다 울화통을 참지 못했다.
이혜정은 "(남편과) 각방 쓴다 당연히. 저희는 7~8년 된 거 같다"며 "저희 싸움 시작은 아침에 눈을 뜨자마자 전 스프링처럼 일어난다. 근데 남편은 10분 정도 뒤척거려야 잠이 깬다. 저는 아침에 눈뜨면 문도 활짝 열고 싶다. 근데 미세먼지가 더 나쁘다고 건들지 말라더라. '미세먼지보다 방 안에 이산화탄소가 얼마나 많이 뿜어져 나왔겠냐. 이게 더 나쁜 거 아니냐' 하면 '네가 뭘 아냐'더라. 저는 '아는 게 그거냐' 한다. 이렇게 되는 거다. 이게 답답하다. 그래서 다른 방에 자는 이유도 있다"고 답답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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